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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간접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인의 개인방송 간접광고 논란에 대해 다뤘다.
강민경은 가방과 운동화 등을 잠시 노출하고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해당 영상에는 PPL 표기 역시 없었다.
이에 강민경은 논란의 영상을 찍은 후 협찬이 들어왔고, 더보기란에 광고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위법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맞서는 모습에 비난 여론은 더 확산됐다. 이후 강민경은 재차 사과에 나섰다.
이어 한혜연은 화장품 1분 정도 제품을 노출하고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또한 '내돈내산' 콘텐츠에서는 브랜드 제품 노출 댓가로 3천만원을 받았다. 자신이 지분을 가진 회사 제품 또한 광고 표기 없이 방송돼 논란이 됐다.
이후 한혜연은 개인 광고를 통해 "PPL로 두번 다시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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