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8)가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오전 9시 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브필드에서 2020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개막전을 치른다.
추신수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벤치를 지키며 11년 연속 개막전 출전이 무산됐지만, FA 계약 마지막해인 올해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시범경기 기록은 9경기 타율 .130(23타수 3안타). 이날 우완 저먼 마르케즈를 상대로 쾌조의 출발을 노린다.
▲텍사스 라인업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대니 산타나(중견수)-조이 갈로(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토드 프레이저(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닉 솔락(좌익수)-아이제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선발투수 랜스 린
▲콜로라도 라인업
데이비드 달(중견수)-트레버 스토리(유격수)-찰리 블랙몬(우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다니엘 머피(1루수)-라이언 맥마혼(2루수)-라이멜 타피아(지명타자)-샘 힐리어드(좌익수)-토니 월터스(포수), 선발투수 저먼 마르케즈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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