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류현진 돕는 비지오, 도망가는 스리런포 폭발
2020-07-25 09:15:4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케반 비지오(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폭발했다.
비지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5회초 무사 1,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섰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찰리 모튼에게 볼카운트 3B1S서 92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우월 스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첫 홈런. 토론토는 이 한 방으로 6-1로 달아났다. 결국 모튼은 강판했다.
[비지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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