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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편스토랑'은 전국기준 시청률 6.1%(2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대결의 최종 우승 메뉴가 결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킹경규 이경규의 '김자반비빔밥(김자반철판볶음밥)'이 차지했다.
특히 '편스토랑' 사상 최초로 도입된 '1대1 데스매치' 대결 시스템으로 평가의 긴장감을 더했다. 기존에 1인의 편셰프씩 메뉴 평가를 받던 방식에서, 두 명의 편셰프가 동시에 메뉴 평가를 받게 된 것. 동시에 두 메뉴를 맛보는 만큼 비교 평가가 수월해졌고, 이로 인해 더욱 정확하고 적나라한 평가를 할 수 있게 된 것.
그 중에서도 '편스토랑'의 새내기들인 한지혜와 장민호의 대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지혜는 여자 이경규답게 가성비를 꽉 잡은 '제주 흑돼지김밥'을, 장민호는 어린 시절 추억의 맛이 담긴 '김 돈가스'를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메뉴 평가단은 두 메뉴에 모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며,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나란히 선 한지혜와 장민호. 긴장감이 치솟은 가운데 장민호는 깜짝 우승 의지를 보였다. '요알못'에서 '요섹남'으로 거듭나며 극찬을 받자 한지혜는 물론 킹경규 이경규까지 이기고 싶다는 귀여운 야망을 드러낸 것. 장민호의 귀여운 야망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웃음을 빵 터뜨렸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5승을 거머쥐며 '편스토랑'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이경규의 12대 출시메뉴 '김자반비빔밥(김자반철판볶음밥)'은 25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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