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태희와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알 사드가 카타르리그 재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알 사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9-20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 18라운드에서 알 코르에 2-1로 이겼다. 정우영과 남태희는 이날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3위 알 사드는 이날 승리로 11승2무5패를 기록하게 됐다. 알 사드는 알 코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5분 아피프가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전 추가시간 아피프가 결승골까지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알 사드의 사비 감독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이날 경기를 지휘하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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