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프로축구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고야 그램퍼스는 2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26일 예정되어 있던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J리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2월 개막전을 치른 후 중단됐고 지난 4일 리그가 재개됐다. J리그 재개 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나고야 그램퍼스는 지난달 공격수 카나자키 무의 코로나19 감염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한편 일본 J리그는 나고야 그램퍼스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을 제외하면 26일 예정된 경기를 모두 정상적으로 치른다.
[사진 = 나고야 그램퍼스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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