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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최여진이 한강뷰 자택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최여진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최여진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의 거실이 돋보였다. 이어 최여진은 "뷰 맛집"이라며 다이닝룸을 소개했다. 다이닝 공간에는 시원한 한강뷰가 펼쳐졌다. 취미방에서도 아름다운 한강뷰가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최여진에게 "이 집은 렌트냐 자가냐"라고 물었다. 최여진은 "자가다. 이 집을 산 지 1년 정도 넘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전엔 12년간 같은 집에서 월세로 지냈다. 이사 다니면서 헛돈 쓰는 게 싫더라. 원하는 집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바로 이 집으로 이사왔다"고 밝혔다.
앞서 최여진은 '유랑마켓' 출연진들이 신동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 인턴 판매 요정으로 출연한 바 있다.
장윤정은 최여진에게 "당시 최여진과 신동과 잘 어울린다고 부추겼었다. 그 뒤로 설레는 느낌이 없었냐"고 물었다. 최여진은 "전화도 없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제가 매주 신동 씨와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난다. 신동 씨에게 '이번 주에 최여진 씨네 집에 간다'고 했더니 '그럼 내가 가야지'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장윤정은 "신동은 안 오고 경환이가 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키 작은 남자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최여진은 "매력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작은 남자한테 빠지면 정신 못 차린다. 잘 안 빠져서 그렇지, 한 번 빠지면…"이라고 해 폭소케했다.
최여진은 스키, 서핑슈트, 스노쿨링 장비, 롱핀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을 공개했다. 최여진의 '취미 부자' 면모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최여진은 낡은 상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밖에 전시하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상자 안에는 폴더폰, MP3, 트로피, 팬레터, 사진 앨범 등이 들어있었다. 최여진과 출연진들은 상자 속 물건들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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