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제작진이 27일 배우 임수향(오예지 역)과 지수(서환 역)가 교생과 제자로 운명의 만남을 가진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임수향은 첫사랑 오예지 역, 지수는 형의 여자를 사랑한 서환 역을 맡았다.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위험천만한 로맨스와 잔혹한 운명의 굴레를 그린다.
제작진은 "임수향과 지수가 오예지와 서환으로 오롯이 빙의해 안방극장 1열에 봄바람이 지나간 듯 따스한 감정과 풋풋한 설렘을 전달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색다른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와 쫄깃한 연기 시너지가 메마른 감성을 봄비처럼 촉촉히 적셔줄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더불어 두 사람의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8월 19일 첫 방송.
[사진 =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