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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성준(30)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성준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글을 적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오앤엔터테엔먼트는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와 있었던 성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이날 전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성준은 2019년 2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직접 밝히며 한 여자의 남편, 한 아이의 아빠가 됐음을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복무 전환신청을 했고, 그 해 2월부터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복무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성준은 자필 편지로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여러분들께도 부득이 조금은 늦어버린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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