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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 '말레피센트'로 변신했다.
26일 유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Ta-da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주는 말레피센트 분장을 한 채 도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소화력과 영화 속 한 장면같은 고고한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녀님 등장", "어떤 모습이든 좋아", "무섭지 않고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주가 속한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새 미니앨범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을 발매, 타이틀곡 '애플(Apple)'로 활동했다.
[사진 = 유주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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