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비비안과 함께 출시한 기능성 퓨징 마스크가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KBO는 27일 "국내 대표 란제리 기업 비비안과 함께 손잡고 출시한 'KBO X VIVIEN 컬래버레이션 기능성 퓨징 마스크'가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KBO는 지난 20일 비비안과 라이선스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KBO 코로나19 예방 캐릭터, KBO 공식 로고, 야구 국가대표 K/KOREA 로고 등 4가지 디자인이 적용된 기능성 마스크를 출시했다.
해당 마스크는 판매가 시작된 이후 지난 1주일간 높은 판매량을 올리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국민들에게 기존 마스크와 차별화된 신선한 디자인, 높은 퀄리티의 기능성 제품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기능성 원단 '아스킨'으로 제작된 이번 마스크는 통기성이 우수하며 호흡 시 수분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신축성을 가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코 부분이 눌리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적고,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본 제품은 KBO 공식 앱 및 KBO마켓과 VIVIEN 공식 온라인 샵에서 저렴한 가격(7,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300여개의 VIVIEN 매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조만간 KBO리그 각 구단들의 엠블럼이 프린팅 된 팀 마스크도 후속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이 출시된다면, 야구 팬들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마스크를 선택 구매할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KBO X VIVIEN 컬래버레이션 기능성 퓨징 마스크. 사진 = KBO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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