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텔레그나'가 신선한 웃음으로 돌아왔다.
27일 첫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는 PPL를 위해 모인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 '텔레그나'에서는 김재환부터 양세형, 김동현, 유세윤, 장도연까지 파일럿의 멤버들이 함께했다. 여기에 마지막 멤버이자 게스트로 김수미가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해변에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렬한 포스로 나타나 "전지현, 김태희가 아니라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의 첫 미션이 공개됐다. 3명에게 두피 마사지를 이용해 머리를 감기게 하는 것이었고 마음이 급해 바로 미션이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자신들의 미션을 조용히 수행해나가려 했다. 특히 막내 김재환은 김수미를 위한 헌정 라이브 무대로 사랑을 받았다.
양세형이 가장 먼저 미션을 완성해 1위에 올랐고, 미션 내용이 들통났지만 후배들의 도움 덕에 김수미가 2위를 했다. 유세윤이 3위, 김동현이 4위를 했다.
마지막 꼴찌 전쟁에서는 김재환이 김수미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5위를 차지했고, 장도연이 꼴찌를 하게 됐다.
이날 '텔레그나'는 파일럿 때 보여줬던 포맷을 유지해 신선함과 기발함이 넘쳤고, 김수미의 푸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