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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 씨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2013년 결혼 후 188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로 떠오른 김재우가 '동상이몽2'의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조유리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행원이었다. 처음에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정말 결혼하나 싶었다. 그런데 정신 차리고 보니 여기 앉아 있다. 개그맨과 결혼했다는 것을 이제 실감한다"며 얼떨떨해했다.
이어 "저한테 신랑은 솔직히 말해도 되냐. 신랑은 초등학교 5학년 같다. 베스트프렌드이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굉장히 용감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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