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학주가 김희애와의 호흡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감독 심요한)의 배우 이학주가 출연했다.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일명 '데이트 폭행남'으로 이름을 알린 이학주는 "실제로 보시고서는 그런 연기를 할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 또 아는 사람들은 '무섭게 보이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애가 자신을 칭찬해준 기사를 지인들에게 공유했다고 밝힌 그는 "살면서 몇 번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 않나. 그래서 창피한 거 모르고 계속 공유를 했었다. 실제 연기할 때는 이야기 나눌 시간이 거의 없었다. 서로 집중하느라 인사만 하고 헤어지고 그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로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