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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학주가 심은우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감독 심요한)의 배우 이학주가 출연했다.
이날 DJ 장예원은 이학주와 함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호흡을 맞췄던 심은우를 언급하며 "때리거나 소리 지르는 씬이 있고 나면 따로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학주는 "시나리오에 있는 걸 똑같이 하는 것이긴 한데 미안하긴 했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지 않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심은우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다정한 통화를 주고받아 화제를 모았던 이학주는 "그렇게까지 다정할 줄 몰랐는데 저도 방송 보고 놀랐다. 자중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학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로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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