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명지전문대학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응원가를 LG에 헌정했다.
LG 트윈스는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팀 응원가를 헌정했다"라고 밝혔다.
명지전문대학 학생들의 보컬과 연주가 돋보이는 LG 트윈스의 팀 응원가는 산뜻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기 쉬운 K-POP 원조곡 흐름이 특징이다. 응원가는 응원가 전문 유명 유튜브 사이트를 운영 중인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 학과장 김지현 교수가 총괄 기획했으며, 이형탁 겸임교수가 작사·작곡했다.
김지현 교수는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LG 트윈스 프로야구단의 열혈 팬 학생들이 구단에 특별한 음악 선물을 주자고 제안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명지전문대학이 헌정한 응원가는 28일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LG 응원단이 함께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LG 트윈스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재학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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