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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성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청원을 독려했다.
김원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급생 동성 성폭행' 사건 청와대 국민청원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또 해야겠지요"라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니 많이 나눠서 슬픔을 줄입시다"라고 강조했다.
김원효가 캡처한 국민청원 글은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A군(14)이 동성의 동급생 4명으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한 뒤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한 사건이다.
피해자 부모가 직접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렸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앞서 김원효 외에 배우 이시언이 청원을 호소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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