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LG 오지환이 8점차로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쳤다.
오지환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7-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1,3루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SK 신재웅에게 2B서 3구 143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20m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8호. LG는 5회말 현재 SK에 10-2로 앞서간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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