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LG 유강남이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유강남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5-3으로 앞선 7회초 2사 1,2루서 SK 김주온의 초구 144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7호.
LG는 7회에만 홈런 두 방 포함 7득점했다. 7회까지 홈런만 5방을 터트렸다. 7회말 현재 18-3 리드.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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