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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한밤'(이하 '한밤')과 만났다.
29일 밤 방송되는 '한밤'에서는 최근 가족사를 깜짝 고백해 주목받고 있는 서동주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
서동주는 최근 2년간 자신의 SNS에 올린 일기들을 모아 에세이로 출간했다. 책을 통해 아픈 가족사를 시작해 아버지 서세원과의 절연한 이야기까지 어디에도 말할 수 없었던 깊은 사연들을 숨김없이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6년 전 서동주의 부모인 서정희, 서세원과의 불화가 공개된 시점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 연일 이슈가 된 상황. '한밤' 측에 따르면 서동주는 인터뷰 당일, 식은땀까지 날 정도로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나 제작진도 걱정이 컸었다는 후문이다.
'한밤'은 "서동주는 유명 국제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당시 남들보다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로스쿨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어 가족 불화가 알려졌던 6년 전, 자신에게도 오고만 '힘든 시기'도 제작진에게 들려주었다"고 전했다.
지금은 정말 편하게 웃으며 털어놓을 수 있다는 서동주의 '그 후, 이야기'는 이날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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