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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부터 운동뚱>이 스쿼트 200개에 도전했다.
29일 필라테스 편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김민경과 제작진이 함께 스쿼트 챌린지를 펼친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제작진은 심으뜸 강사의 리드 아래 시작됐다.
상금 100만 원이 걸린 챌린지여서 초반의 분위기는 치열한듯했으나 30개가 넘어서자 첫 탈락자가 나왔고, 김민경은 앞서 진행한 운동으로 체력이 소진되어 62개에서 그쳐야 했다.
한편 이날 반전을 보인 건, 평소 갈비씨라고 불리는 영식이형이었다. 150개를 가볍게 성공시킨 영식이형은 마지막 4인까지 남으며 접전을 보였고 200개를 무난히 넘겨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심으뜸 강사는 “태어나서 처음 스쿼트 200개를 했으면 일주일 동안 계단을 오를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쿼트 챌린지를 마친 영식이형은 “김민경이 본보기가 되어서 제작진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그 출연자의 그 제작팀인 것 같다”라며 뿌듯함을 보였다.
심으뜸 강사도 “김민경의 성실함이 전염이 되었다. 김민경은 계속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밝혀 김민경을 당황시켰다.
국내 최초 스쿼트 챌린지를 선보인 <오늘부터 운동뚱>은 오늘(29일) 저녁 6시 유튜브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맛있는 녀석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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