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덕은 리버워크' 투시도 (출처: 대우건설)
한국감정원이 1분기에 발표한 오피스 투자수익률 수치가 업계의 예상을 상회하면서 오피스 투자에 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월말 20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국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59%로, 이 수치를 단순계산해 연 수익률을 추정하면 약 6.36%가 된다.
각기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가 발표되면서 업계는 상업용 부동산, 그 중에서도 오피스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기 상으로 볼 때, 오는 8월께 2분기 수익률 자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수익률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투자수익률이 나타난 이유로 정부 규제와 함께 기업 증가로 인한 수요, 공급의 동시 상승의 결과로 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올해만 벌써 8번째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 초점이 주택 시장에 맞춰져 있어 오피스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금리 인하와 같은 금융 비용 감소 또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새롭게 대체 투자처로 떠오른 오피스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분양을 알리고 있는 단지 중에서는 단연 ‘덕은 리버워크’가 돋보인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덕은 리버워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1-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7,620㎡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3층부터 21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대수는 총 739대(법정 588대)를 확보했다.
‘덕은 리버워크’가 위치한 덕은지구는 지리적으로 서울, 한강과 가깝다. 특히 한강의 경우 강변북로와 한강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어 주변 자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특히 이 단지는 덕은지구에서 가장 한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쾌적한 영구조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대덕산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고도 개발된 서울 도심과는 다른 쾌적한 자연 환경을 통해 높은 근무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3층 테라스가든과 21층 스카이가든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인 업무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는 3.75m로 높은 개방감을 가진 오피스 또한 쾌적한 환경과 맞물린 큰 장점이다.
서울 마포구와는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맞닿아 있다. 때문에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불리는데, 덕은지구와 맞닿아있는 곳은 상암지구가 위치해 있다. 방송, 미디어, IT기업이 주로 입주해 있는 상암지구와 ‘덕은 리버워크’ 간 연계 시너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암지구의 경우 분양 면적율이 92%에 달해 포화 상태로, 연계 협력업체 등이 상암과 가까운 ‘덕은 리버워크’로 입주할 가능성도 높다.
사업지 바로 인근으로 강변북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자유로를 비롯해 가양대교와 직통연결이 돼 있어 서울 중심부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해 교통편도 원활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으로 원종-홍대선 덕은역이 계획돼 있어 대중교통 또한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종-홍대선 덕은역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아래로는 화곡을 지나 원종까지, 위로는 상암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용 할 수 있어 환승 이용도 편리해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도 쉬워진다.
한편, ‘덕은 리버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34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됐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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