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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류지광이 일상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는 류지광이 출연해 집을 공개한다.
이날 류지광이 아버지 앞에서 선글라스 자랑을 하자 아버지는 "선글라스는 너보다 내가 잘 어울리지"라고 하며 류지광에게 선글라스를 받아낸다. 류지광은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말상이잖아"라고 공격하며 친구 같은 부자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류지광은 "이제 반찬 하기 싫다"는 엄마에게 "반찬 하지 말고 밖에서 맛있는 거 사 드시라니까" 라고 하며 이내 "돈이 모자라?" 라며 성공한 연예인 아들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한편, 류지광은 바쁘게 행사장을 다녀간 후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장소로 향한다. 그 곳에 모인 멤버는 바로 트로트 동지 노지훈과 신인선이었다. 류지광은 그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 먹이겠다며 맛집으로 안내했고 "평생 얻어먹기만 하다가 이제 사주니까 이제 행복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30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사진 = SBS FiL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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