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LG 김민성이 연이틀 홈런을 쳤다.
김민성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1,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투수 백승건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B2S서 5구 125km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비거리 120m 우중월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3호. 28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LG는 1회말 현재 SK에 3-0 리드.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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