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LG 채은성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채은성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2로 앞선 4회초 2사 2,3루 찬스서 SK 구원투수 김세현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1B서 2구 144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00m 우월 스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7호. 28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LG는 SK에 8-2 리드.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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