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채태인이 추격의 홈런을 터트렸다.
채태인은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8로 뒤진 5회말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LG 선발투수 정찬헌의 초구 131km 포크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SK는 5회말 현재 LG에 4-8로 추격했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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