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스타보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전북이 부산에 대승을 거두며 FA컵 4강에 합류했다.
전북은 29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부산에 5-1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의 구스타보는 이날 경기에서 교체투입된 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부산은 전반 4분 빈치씽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빈치씽코는 오른쪽 측면에서 이상준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전북은 전반 27분 조규성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한교원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전북은 후반 2분 한교원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북은 후반 26분 구스타보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구스타보는 팀 동료 김진수의 슈팅을 골키퍼 김정호가 걷어내자 이것을 재차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31분 구스타보의 멀티골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구스타보는 손준호가 페널티지역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전북은 후반 35분 구스타보가 해트트릭을 완성해 골잔치를 이어갔다. 구스타보는 이승기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전북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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