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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의 남다른 인연을 깜짝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톱6와 여신6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요계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 린, 다비치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이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에게 대적하기 위해 뭉쳤다. 여신6는 톱6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해 각자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영탁과 이해리가 마지막 라운드를 장식했다. 영탁은 대결에 앞서 "가수 활동을 하기 전에 (이해리와) 인연이 있다. 기억이 안 나실 거다. 긴 머리에 두꺼운 뿔테안경을 쓰고 다녔던 시절이다. 다비치의 '마이맨' 가이드를 했었다. 영어를 대충 흥얼거렸다. 그런데 가사가 그대로 됐다. 2008~2009년 이야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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