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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근황을 전했다.
권진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이 환 하다 조명 대신 너 ..#유인영 #자체발광 #또와 #권진영"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배우 유인영이 권진영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권진영은 지난 3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유인영과 일주일에 3번도 만난다. 남편과 3명이서 같이 보기도 한다. 연기할 때 표독스러운 톤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며 절친을 인증하기도 했다.
단국대 연극영화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대상으로 정식 데뷔한 권진영은 2003년 KBS 연예대상에서 ‘우비삼남매’의 우비 소녀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연극 등 영역의 한계 없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진영은 EBS ‘책 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팟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읽기’ 등을 진행하며 ‘개그계의 브레인’으로도 알려졌다.
[사진=권진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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