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아직 두 경기 밖에 치르지는 않았지만 이게 에이스의 방어율이 맞나 싶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⅓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에 그쳤다. 이번에도 5이닝 조차 소화하지 못했고 5실점 모두 자책점이라 류현진의 방어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류현진의 방어율은 8.00까지 치솟았다.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 첫 등판에서 4⅔이닝 4피안타 3실점에 그치면서 올 시즌 2경기 9이닝 13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하고 있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