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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진(33)의 토론토가 '강제 휴식'을 취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필라델피아 필리스 3연전 일정을 연기했음을 발표했다.
당초 양팀은 8월 1~3일 필라델피아의 홈 구장인 시티즌스뱅크에서 3연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필라델피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하면서 경기를 치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25~2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을 가졌고 마이애미 선수단에서는 20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필라델피아에도 '감염 공포'가 조성됐다. 결국 코치와 구단 직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토론토는 올 시즌 개막 후 선수단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대팀인 필라델피아에서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말 3연전을 치르지 못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따라서 토론토의 다음 경기는 다음달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선수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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