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안성훈이 결혼한 친구들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나라면'이 진행돼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양택조, 남능미, 장미화, 왕종근, 손헌수, 안성훈 등이 출연했다.
안성훈은 "친구들은 집에 가면 와이프나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저는 집에 가면 영기 형과 김호중이 기다리고 있다. 집에 형제애는 있지만, 와이프와 알콩달콩하는 등 가족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친구들한테 '주말에 뭐하냐'고 물으면 하는 말들이 와이프, 아이와 시간을 보낸다더라. 또 SNS 프로필 사진을 보면 친구들의 아내 모습이 담겨있다"라며 친구들을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점점 결혼을 하니 부럽더라. 여기에 나온 형들처럼 혼자 지내는 게 행복해지기 전에 빨리 공주님을 찾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