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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소유가 신곡 '가라고(GOTTA GO)' 컴백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3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소유는 스페셜 인트로부터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고'까지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가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반짝이는 미러볼과 조명, 불빛들이 가득한 무대 위에서 등장한 소유는 흑발 롱 헤어에 황금빛 피부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뽐냈고, 감탄을 자아내는 비주얼을 한껏 자랑하며 파격적인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탱크톱과 화이트 팬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크러시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실크 천을 이용해 빈틈없이 짜여진 안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손과 힙 등의 독특한 안무 포인트들은 무대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했다. 특히 댄서들과 다채롭게 호흡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소유는 3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월 1일 MBC '쇼!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까지 컴백 스페셜 무대를 이어간다.
디지털 싱글 '가라고'는 레게톤 댄스홀의 리듬과 어반 스타일의 보컬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노래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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