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때렸다.
최지만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30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으나 7회초 대타로 출전했다. 2사 2루 찬스에서 오른손투수 루크 잭슨을 만난 최지만은 86마일(138km) 슬라이더를 공략, 우중간 적시타를 날렸다.
탬파베이가 1-2로 따라가는 적시타. 최지만은 이후 1루 수비에 나섰으나 추가 타석의 기회는 없었다.
결국 탬파베이는 추가 득점이 없어 결국 1-2 석패를 당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188로 상승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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