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역주행 열풍→음악방송 출연→온라인 콘서트 개최…'뜨거운 인기'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틴탑을 향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3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틴탑은 데뷔곡 '박수 (Clap)'와 '장난아냐 (Rocking)'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틴탑은 10년의 세월이 믿기지 않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 10년 차 아이돌다운 능숙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방송 이후 틴탑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킹 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틴탑은 지난 2010년 7월 10일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지난 10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To You 2020'을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틴탑은 최근 불고 있는 2.5세대 보이그룹 역주행 열풍의 중심에 섰고, 이를 증명하듯 '뮤직뱅크'에 이어 '엠카운트다운'까지 과거 명곡으로 재소환되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틴탑은 온라인 콘서트 'TEEN TOP 10 LIVE' 개최를 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방 리허설 영상을 공개하며 신개념 콘서트의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투표로 공연 셋리스트가 결정되는 'TEEN TOP 10 LIVE'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틴탑의 두 번째 노래방 리허설 영상은 오는 8월 2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 'TEEN TOP 10 LIVE'는 오는 8월 8일 오후 5시 진행된다.

[사진 = TOP MEDIA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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