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노수광(30)의 복귀로 숨통을 틔일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노수광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복귀한 노수광은 복귀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부상 악재를 맞았다. 지난달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노수광은 우측 10번 늑골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고 결국 전력에서 이탈해야 했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노수광이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용규가 경기를 계속 뛰어서 조금 힘든 상태라 일단 좌익수로 내보낸다"라고 밝혔다.
[노수광.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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