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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31일 오후 박유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문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박유천은 태국에서 팬사인회와 미니 콘서트를 연다.
박유천은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처음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박유천은 최근 화보 '썸데이(SOMEDAY)'를 내고, 공식 팬클럽 '블루 씨엘로(BLUE CIELO)'를 모집하는 등 연예계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하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박유천의 앨범을 기다려주시던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태국에서 단독 팬사인회 및 미니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The Number Nine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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