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영화 '아이' 출연…김향기와 연기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정훈이 영화 '아이'(가제) 촬영을 마쳤다.

윤정훈의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윤정훈이 영화 '아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배우 김향기, 류현경, 엄혜란의 캐스팅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정훈은 극 중 주인공 아영의 친구이자 보육 시설을 나와 자립해 살아가는 종환 역을 맡았다. 아영 역을 맡은 김향기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과의 신선한 케미가 기대되며 윤정훈만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윤정훈은 2020년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주연 캐스팅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풋풋한 신인의 모습과 매력있는 외모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아이'는 김현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2021년 개봉 예정.

[사진 = 지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