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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후배 임영웅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6'에선 1회 원조가수로 46년 내공의 트롯 여제,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가 출연했다.
1라운드에선 36년전 가수 김연자를 세상에 널리 알린 노래 '수은등'이 미션곡으로 주어졌다. 김연자와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순식간에 끝나자 패널들은 "좀 더 듣자"며 집단 반발했다.
가장 적은 투표수로 탈락 위기를 모면한 김연자는 2번 히든 스테이지에서 무대로 걸어 나왔다. 그는 5번을 찍은 임영웅을 지목해 "가장 얄밉다"며 "얼마 전 같이 노래도 불렀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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