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0년 인턴사원 공개 채용…19일 접수 마감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인�Z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합격자는 약 4개월간 KBO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 기간 종료 후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KBO는 13일 "금일부터 KBO 미래전략TF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KBO 인턴사원 공개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진행되는 2020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용자는 KBO 미래전략TF에서 미래·신사업 전략 계획 수립, 코로나19 리그 대응 및 야구 산업 동향 분석, 리서치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며, 스포츠 산업에 이해가 깊은 경영, 경제 또는 이공계 전공자 및 SNS 활용 능력, IT에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13일터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며, KBO 홈페이지에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자유양식) 1부와 함께 KBO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1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KBO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 기간 종료 후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이 검토될 예정이다.

인턴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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