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올 추석은 지역간 이동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선물에도 언택트(비대면) 바람이 불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추석 선물 예약 특수 시기를 맞아 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도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한끼굽바 퍼플’을 포함해 자연미담, 남도미향 등 남도의 엄선된 특산물 세트 상품을 ‘추석 선물’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기능성 쌀을 활용해 건강하고 착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명성제분 주식회사가 출시한 ‘한끼굽바 퍼플’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및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2020 쌀가공품 TOP 10’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제품이다. 해당 품평회는 최소 30%의 쌀 함량을 갖춘 시판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비자 및 전문가가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한끼굽바는 전라남도의 특산물로 만든 건강 영양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에어프라이어공법으로 구워 만든 바 타입의 견과류 라이스바다. 아로니아가 들어간 ‘퍼플’과 진도울금이 들어간 ‘옐로우’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곡물, 견과류, 과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와 함께 명성제분의 영양잡곡 ‘밥할때 건강영양쌀’의 세트 상품도 추석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밥할때 시리즈는 완도, 보성, 장흥, 진도 등 남도의 엄선된 지역 특산물을 고유의 맛과 영양을 담아 개발한 영양 쌀이다.
제품은 ‘남도미향(녹차·다시마·표고·톳·울금)’과 ‘자연미담(톳·울금·표고·다시마·쌀눈)’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첨가물, 방부제 없이 순수자체기술로 제분, 생산, 건조 등 원스톱 시스템 가공시설에서 만들어지며 HACCP/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또한 파우치형/보틀형 포장재를 적용해 습기에 강하고 보관이 편리한 만큼 추석선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는 평이다.
명성제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이번 추석은 선물을 들고가기 보다는 간편하게 고향집으로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서비스가 활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명성제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영양쌀과 라이스바, 쌀파스파 등은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한 추석 선물로 활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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