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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과 김민아는 베이비복스 '우연' 가사를 들여다봤다.
이에 김희철은 "헤어진 지 2년이나 됐다고 그러잖아. 그런데도 질투가 나나?"라고 이해 불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민아는 "내가 가장 길게 못 잊었던 기간이 3년이다. 그때 만약에 그 남자의 연인을 봤으면 질투가 났을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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