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4번타자로 출격했으나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최지만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79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아 토론토 선발투수 체이스 앤더슨을 상대로 잚 맞은 타구를 만들었으나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득점권 찬스가 찾아왔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3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포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4회말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고 이날 경기는 17일에 재개된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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