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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쇼핑몰 CEO 출신 송다예(31)가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37)과 "법적으로 남남"이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송다예가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송다예는 18일 iMBC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상혁과 나는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다예는 "뜬금없이 양측 확인을 걸친 듯한 뉘앙스로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도 말했다.
앞서 이날 OSEN이 "김상혁과 송다예는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해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며 관계자를 인용해 "양측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인 탓에 이혼 시기를 정확히 공개하진 않았지만, 서로 원만히 합의하면서 이혼했고, 법적으로도 '남남'이 됐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송다예가 애당초 사실혼 관계였다며 iMBC와의 인터뷰에서 "법적인 이혼 절차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이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송다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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