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가 메이저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민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 6649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4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소피아 포포프(독일, 4언더파 209타)에게 3타 뒤졌다. 2019년 4월 LA 오픈 이후 1년 4개월만에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은 없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오버파 215타로 공동 7위다. 전인지와 박인비는 4오버파 217타로 공동 13위, 신지은은 6오버파 219타로 공동 26위, 양희영과 이미향은 11오버파 224타로 공동 57위다.
[이민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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