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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결혼 10년 차인 헤어디자이너 김동헌과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하유비 부부가 서로에 대한 불만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김동헌은 "아내가 '미스트롯' 회식만 하면 연락이 두절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하유비는 "자는데 깰까 봐 연락 안 한 거다"라고 해명한 후 "본인은 회식할 때 헤어숍에 다 여자인데, 어린 여자 직원들이랑 술 마시고 노래방 가서 놀고. 그러고 나서 자기는 차에서 잠들어서 연락두절"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어디 있는지 생사를 확인할 수가 없어 찾으러 다녔다 죽었을까 봐. 차에서 죽을까 봐. 그때는 자기가 잠들었으니까 연락 안 해도 괜찮고 나한테는 배터리 잠깐 꺼져있었다고! 그거 연락 안 됐다고! 이혼 사유라고! 정말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본인부터 잘했어야지"라고 토로했다.
[사진 =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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