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남매의 여름밤'(감독 윤단비)이 개봉 7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남매의 여름밤'은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과 수상 그리고 언론, 평단, 셀럽, 관객들의 극찬과 추천 행렬이 이어지며 8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남매의 여름밤'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개봉 첫날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극영화 좌석 판매율 1위,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진심 어린 애정은 소중한 1만 관객 돌파의 결과로 나타났다.
1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공개된 '남매의 여름밤'꿈결포스터는 옥주와 동생 동주가 모기장 안에서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모든 게 낯설기만 했던 할아버지의 집이 이제는 편안한 듯한 어린 남매의 모습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지 상상하게 만든다.
한편 '남매의 여름밤'은 CGV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관람객 평점 9.67(기준 8월 25일 오전 9시)로 지난 월요일 기준(9.62)보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를 확인케 한다.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추억을 소환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1만 관객을 돌파, 소중하고도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남매의 여름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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