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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가은이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을지… 한 분 한 분 너무 진심 어린 말씀들 깊이깊이 새기도록 할게요… 부족한 게 너무 많은 제가… 그런 제가 이런 큰사랑 받아도 되는 건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 힘낼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26일 정가은은 SNS에 "혼자 아등바등 살아봤자… 결국은… 누군가의 가쉽으로… 그냥 술안줏거리처럼 타인의 인생을 씹어대고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노력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누군가를 상처를 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건가…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인가…"라고 글을 남기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심진화가 "언니 사진 너무 예뻐서 댓글 달려는데 글이 많이 아프네. 언니가 더 많이 웃을 수 있길 기도할게요", 장영란이 "내 친구 힘내", 신지가 "나처럼 언니 좋아하고 응원하고 보고 싶어 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심진화, 장영란, 신지 등 연예인 지인뿐 아니라 네티즌들도 "힘내요", "안전한 곳에서 타인의 뒤를 때리는 말들 듣지 마세요", "말없이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통해 정가은을 위로했다.
한편 정가은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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