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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의 리옹전 중거리 골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진행한 팬 투표에서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UEFA는 28일(한국시간)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골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호날두가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성공시킨 중거리 골은 40만명 이상이 참여한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호날두는 리옹과의 16강 2차전에서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호날두에 이어 사비체르(라이프치히)가 제니트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터트린 골이 팬투표 2위에 올랐다. 이어 콰드라도(유벤투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나브리(바이에른 뮌헨)이 팬투표 결과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골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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