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KIA 해결사 최형우가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형우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시즌 1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형우는 0-1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풀카운트 끝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의 바깥쪽 직구(151km)를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15일 SK전 이후 11경기 만에 나온 시즌 12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최형우의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최형우.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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